오늘자 원피스 인기투표에서 2500만원 태워버린 미친놈들 ㄷㄷ
오늘 준결승 발표난 원피스 제2회 세계인기투표
집계방식은 인터넷 투표 = 1표, 점프 잡지에 달린 엽서를 보내는 투표 = 10표
그 결과는
그리고 상위 30위 안에 들어간 결승 멤버는
이렇다 (결승 순위는 아직 발표 전이라 위 짤에 있는 캐릭터 순서는 의미없음)
그런데 여기서 팬들이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
"다른 애들은 인정하는데 사람들이 이름도 잘 모르는 배경 캐릭터 나무르는 왜 57위고
찌질이 중간보스라 별 인기없는 크래커가 왜 인기 캐릭터 다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감???"
그리고 곧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
어떤 미친놈들이 점프 엽서투표로 쟤들 밀어주려고
점프를 약 9000권(=9만 표) 이상 구매해서 엽서를 일일히 적어보낸 것
참고로 점프가 1권당 330엔이니 약 297만엔 이상을 썼단 거고
이는 한국돈으로 2500만원 이상이다
50위 혹은 30위 이상에 드는 상위권 캐릭터들은 오다가 직접 일러스트를 그려주거나
카드/가챠 게임 신규 일러스트 & 애니 특별 아이캐치 추가 & 그 외 특별 굿즈 상품이 발매될 예정이다
원피스 인기투표에서 듣도 보도 못한 잡몹 조연들을 결승에 올리겠다고 어떤 광기 어린 팬들이 점프 엽서만 9천 장 넘게 사서 2,500만 원을 태워버렸다고 함.
오다 작가가 직접 그려주는 특별 일러스트와 굿즈를 얻기 위해 사비로 대량 투표를 감행한 이 미친 정성에 커뮤니티 유저들도 다들 할 말을 잃고 경악하는 중임.
진짜 덕질에도 레벨이 있다면 이 정도 재력과 광기는 있어야 진정한 상덕후 소리를 듣지 않을까 싶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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